독서의 계절을 맞아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1학기 동안 도서대출, 서평작성, 전자정보자료실 이용 실적 등을 평가해 21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계명문화 다독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준혁(20·사회복지상담과·사진 가운데)씨는 "책은 나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다양한 경험과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주는 친구"라며 "이런 친구가 오늘 다독상까지 선물해 줘서 기쁘다"고 했다. 이 대학은 지난 2002년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며, 독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명문화 다독상'제도를 마련해 매학기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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