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쾌적한 녹색환경을 만들기 위해 담쟁이덩굴 15만본을 내년 봄 무료 공급키로 하고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급예정인 담쟁이는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드는 낙엽 담쟁이덩굴과 사철 푸른 헤데라(아이비) 등 2종이며 담쟁이덩굴이 필요한 시민이나 기관, 단체에서는 심을 장소가 소재한 관할 구·군청 녹지담당부서로 전화로 신청 하면 된다. 담쟁이덩굴 묘목은 내년 2월에서 3월 사이에 공급할 예정이며 식재량이 많을 경우에는 심을 장소까지 운반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담쟁이덩굴은 건물벽면이나 옹벽, 축대, 나대지, 화단, 옥상 등 생활주변의 흙 땅이나 콘크리트면 등 거의 모든 공간을 푸르게 만들 수가 있는 장점이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담쟁이 심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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