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추 자동으로 뒤집는 '태양초 건조 기계' 개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송군 경북대 김진현 교수·한양테크 공동

청송지역 태양초 고추 생산의 획기적 전기가 될 '태양초 건조 기계'가 개발돼 고추 생산농가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청송군과 경북대 김진현 교수, 한양테크 등이 고추를 자동으로 뒤집어 주는 기계를 개발한 것.

청송군 고추재배 농가들은 수확한 고추의 10% 정도를 태양초로 만들고 있다. 태양초의 경우 일반 화근 고추보다 600g당 3천원 정도 더 비싸지만, 대량생산이 어려웠다.

김영식(65·청송 파천면 송강리)씨는 "고추를 말릴 때 손으로 뒤집어줘야 해 허리 통증이 심했고, 여름에는 70℃를 오르내리는 비닐하우스 안 고온으로 화상을 입을 때도 있었다"고 했다.

고추 건조는 수작업으로 할 경우 맑은 날 기준 6, 7일 정도 걸리지만, 이 기계를 사용하면 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솔이 돌아가며 고추를 뒤집는 방식으로 보통 하루 1번 뒤집는 것을 4, 5차례로 늘릴 수 있다.

한동수 군수는 "이 기계는 내년 봄 시중보급을 앞두고 있어 내년 수확철부터 태양초 생산에 본격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