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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령엔 '용사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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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축제 주제로…고대국가 성장기 조명

고령군은 내년 '용사의 부활'이란 주제로 '2010 대가야체험축제'(4월 8~11일)를 열기로 했다.

군은 15일 2010대가야체험축제 기획용역 보고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철기로 무장한 강력한 군사력으로 신라와 백제, 고구려 등 삼국과 버금가는 고대국가로 성장한 소재를 테마로 스토리텔링화해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꾸미기로 했다.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주제관인 '1천500년 전 대가야 금관의 비밀'을 비롯해 대가야용사 체험, 대가야역사 게임, 대가야유물 체험, 공연 등 8개 분야 23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용역을 맡은 배재대 산학협력단 정강환 교수는 "대가야체험축제는 축제로서의 잠재성과 발전성이 입증됐다"며 "대가야 콘텐츠를 활용한 가족단위 방문객의 활성화와 트렌드 반영,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국내 대표 축제로 발돋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가야체험축제는 국제축제이벤트협회(IFEA)로부터 2007년부터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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