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천문우주센터는 25일까지 '천문우주체험전'을 갖는다.
천문우주센터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한 주·야간 천체 관측과 태양 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 508㎜ 주망원경을 이용한 주간 별 여행 등이 가능한 것.
'제3회 예천천문우주체험전'에선 천문대와 우주환경체험관 외에도 특별강연, 마술쇼, 과학실험, 천체사진전 등 특별행사를 열고 있다.
21일에는 경북도 과학교육원과 함께 과학탐구의 날로 지정해 이동 과학차에서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과학실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24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를 펼친다. 또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후원으로 '지구에서 보는 우주'라는 주제로 한 천체사진전도 마련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2009 세계천문의 해를 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예천천문우주체험전에서 천체를 보며 우주의 신비를 느끼고, 우주환경체험관에선 누구나 우주비행사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가변중력 체험, 달 중력체험, 우주 자세제어 체험, 우주유영 체험, 4D영상 체험 등 신나고 아찔한 우주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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