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주황색 LED 교통시설물이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 인동보건지소 앞 횡단보도엔 인도와 차도를 구분 짓는 경계석을 따라 길이 10m의 주황색 LED 전등이 설치됐다.
이는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성급한 마음에 차도로 내려서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시설이다.
교통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도 주황색 선 앞에서 한발 물러서 있는 모습들이며, 횡단보도를 따라 켜진 세련된 주황색 빛은 야간에 도심의 경관조명 역할까지 하고 있다.
직장인 이선미(26·구미 인동동)씨는 "왠지 절대 선 밖으로 나가선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다 경관도 시민들 교통 안전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진(29·구미 인동동)씨는 "이 부근에 교통량이 많은데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아 학교 부근 스쿨존 횡단보도에도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LED 전등의 시공을 맡은 뉴그린피아㈜ 이정훈 대표는 "횡단보도의 신호에 따라 경계석 LED의 불빛이 붉은색, 파란색으로 바뀌는 바닥 신호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됐음 한다"고 말했다.
허영윤시민기자 vix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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