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조업파트너인 ㈜대운(대표 박승대)이 지난달 30일 열린 '2009노사문화대상'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로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운은 창립 초부터 안전조업, 노사화합, 기술혁신을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무재해 조업과 노사화합, 기술혁신 활동을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임금무교섭 위임을 포함한 '영구노사평화'를 선포한 후 복리후생, 임금 등을 회사에 위임하는 등 성공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승대 사장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평생학습과 직업능력 개발, 직원 복지부문에 더 많은 노력을 해 노사상생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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