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쌍림면, 孝지팡이 300개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르신, 건강히 오래 오래 사세요.'

고령군 쌍림면은 지난달 30일 지역 어르신에게 명아주로 만든 효 지팡이 '청려장'(靑藜杖) 300여개를 전달했다(사진).

이번에 전달한 청려장은 쌍림면이 휴경지 1천600여㎡에 명아주 모종을 심어 최근에 수확, 가공해 만든 것. 명아주로 만든 청려장은 가볍고 단단하며, 중풍 예방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쌍림면은 2004년부터 매년 효 지팡이를 만들어 지역 어른신들에게 전달해왔다. 쌍림면 정무상 면장은 "올해도 명아주 작황이 좋아 지팡이 질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