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말숙)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메주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마련되는 이 행사에는 방문교육 활동의 소그룹 활동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며느리들과 방문 지도 강사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호명면 본리 소재 맛담에서 열린 체험에서 우리 콩을 이용한 전통 장류(醬類)의 기본 재료인 메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식품의 유래와 장류 제조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만든 메주를 이용해 2010년 2월쯤 된장담그기 행사와 우리 전통식품과 맛을 느끼는 기회를 가진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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