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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국립대 최초 컨설팅대학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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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총장 우형식)가 국립대학교로는 처음으로 내년 3월부터 컨설팅대학원을 개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중소기업청 '컨설팅 대학원 및 R&D센터' 개설사업에 최종 선정된 금오공대는 컨설팅학 석·박사과정의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컨설팅대학원은 향후 5년 동안 정부지원금 25억원과 금오공대를 비롯한 구미시, 구미·성서 클러스터추진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매칭펀드 25억원 등 50억원의 사업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대학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은 후 28일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박사과정 8명과 석사과정 27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컨설팅대학원 개설준비위원장인 신호균 교수(산업경영학과)는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컨설팅산업에 전문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특화된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등장하고 있는 컨설팅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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