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전반 업체 ㈜라이트제림 조달 우수제품기업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배전반 전문업체인 대구 성서공단내 ㈜라이트제림(대표 김태진)이 배전반 부문에서 조달청 선정 조달 우수 제품 생산기업에 선정(사진)됐다.

조달청 선정 우수기업이 되면 관공서 납품 등에서 우대받게 돼 회사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라이트제림이 새로 개발한 배전반은 배전반함 밑에 롤러를 달아 무거운 변압기의 설치와 유지보수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기존 배전반은 크레인을 이용, 사람이 직접 올라가 상단 지붕을 연 뒤 변압기를 고정·장착시키는 방식이어서 안전사고 위험이 많았다.

더욱이 변압기를 보수할 때는 개폐기나 차단기 등을 모두 분리해 변압기를 다시 들어올려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김태진 대표는 "변압기 설치작업 중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한 뒤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게 됐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 이후 배전반 전문업체로 성장해온 라이트제림은 2006년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2008년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올 5월 제2공장을 인수 확장운영, 영업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