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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숲 속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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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색소폰 연주… 전시회도

가을의 짙은 향기를 느끼게 하는 숲 속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원장 류성엽) 교육수료생 모임인 자연사랑연합(회장 양병구)은 5일 구미 금오산 자연환경연수원 강당에서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자연사랑 늘 푸른 한마당 숲속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각 경북지역 시'군 지역별 회원들의 자연사랑 활동을 뒤돌아 보고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의 확산과 자연환경 보존의식 고취와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 됐다. 김정석 회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여울 국악 연주단원을 비롯해 각 지역 회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자연사랑연합 테니스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규원씨 등 평생교육원 아코디언 동아리 10여명(사진)의 연주와 맹용호 씨의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평생교육원생 15명의 시조창과 오주신 무용학원장의 현대무용, 하모니카 앙상블의 공연, 각설이 타령, 궁중무용, 환경노래보급회원들의 합창 등으로 분위기를 달궜고, 회원들의 사교댄스 시범과 노래자장이 펼쳐졌다.

특히 회원들이 취미 활동으로 닦은 실력으로 만든 한지공예'압화'사진 등 다양한 전시회도 열렸다. 양병구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자연과 함께하는 인간의 마음을 정화하고 자연환경사랑에 대한 의식이 널리 확산돼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의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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