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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의 아마 7단 제27회 덕영배 아마대왕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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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영배 아마대왕전 입상자들과 바둑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능욱 프로 9단, 대구시바둑협회 이재윤 회장, 매일신문사 정동희 문화사업본부장, 하찬석 프로 9단, 3위 조민수 아마 7단, 준우승 조병탁 아마 7단, 우승 홍석의 아마 7단, 3위 김종해 아마 6단.
덕영배 아마대왕전 입상자들과 바둑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능욱 프로 9단, 대구시바둑협회 이재윤 회장, 매일신문사 정동희 문화사업본부장, 하찬석 프로 9단, 3위 조민수 아마 7단, 준우승 조병탁 아마 7단, 우승 홍석의 아마 7단, 3위 김종해 아마 6단.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대구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제27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에서 홍석의 아마 7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덕영치과병원 7층 특별대국장에서 14, 15일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 결승국에서 주니어부 1위에 오른 홍 7단은 시니어부 1위 조병탁 아마 7단을 꺾고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초반 포석은 흑을 쥔 조 7단이 우세했으나 중반 이후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홍 7단의 역습이 성공, 222수 만에 백2집반으로 승리했다.

조병탁 아마 7단은 시니어부 1위 결정전에서 아마대왕전 우승을 3차례나 차지한 조민수 7단을 제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며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공동 3위에 오른 조민수 7단과 김종해 6단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덕영치과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랭킹 상위 64강을 초청, 시니어부 32명과 주니어부 32명을 각각 8개조로 나눠 14일 조별리그를 펼쳤고 15일에는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 대결을 벌여 시니어부 1위와 주니어부 1위를 가린 뒤 통합 결승전을 가졌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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