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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9억 지원 약용작물 상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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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2012년까지 지식경제부 지역전략기획기술개발 사업으로 2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경북대, 영남대 등과 함께 기능성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한방산업진흥원이 개발 및 상품화할 품목은 ▷홍화자, 형개, 향부자 등 지역 특산 약용작물을 이용한 색소 침착 방지 및 피부 재생의 복합 기능성 화장품 6종 ▷숙지황, 의이인, 울금 등을 이용한 통풍 및 위염 개선 기능성 식품 2종 ▷마와 대두를 이용한 항비만 기능성 식품 5종 ▷생강나무를 이용한 항아토피 화장품 1종이다. 한방산업진흥원은 이 상품을 자본과 기술이 취약한 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하고, 마케팅 및 홍보 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약용 작물 R&DB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한방산업진흥원 손준호 팀장은 "이번 사업은 약용 작물로부터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 약용 작물의 고부가가치화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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