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창립기념식이 잇따라 열렸다.
포스코건설은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새 비전으로 '2018 글로벌 톱 20'을 선포하고 앞선 생각, 앞선 기술, 앞선 열정으로 변화를 선도해 풍요로운 미래를 실현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2018년에는 수주 25조원, 매출 15조원을 달성해 세계 20위의 건설회사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수주창출력 극대화', '종합 수익력 제고',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3대 전략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어 직원 대부분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인 포스위드(사장 박준석)도 이날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갖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리딩컴퍼니'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포스위드는 창립 이래 전 직원의 49%를 장애직원으로 채용하고 채용된 장애직원의 조직적응을 위한 1대1 멘토링, 임직원소통의 날인 'With Day' 등 다양한 프로세스를 제공해 장애직원의 고용안정에 큰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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