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제40회 경상북도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이 학교 미술학과 나혜영(24'왼쪽)씨는 '화재시 노약자 및 장애인 시설에 효용성 극대화를 위한 화재예방 패키지 디자인'을 제출해 대상을 차지했고, 황보들(24)씨의 '오늘도 난… 푼돈에 팔렸다.'라는 성매매 근절 포스터가 동상을 수상했다. 또 유우진 이보람 배현우 정미네르 황빛나 이미윤씨 등 6명이 특선에 선정됐고, 강수정 박상아 이동언 이한나 박혜원 백재희 석나래 문정희 김윤주 김지형 권희경씨 등 11명이 대거 입선했다.
한편 동국대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은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 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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