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3일 포항시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북부지사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협약식을 갖고 매월 각 100만원씩 연간 2천400만원을 1년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월 건강보험료가 1만5천원 미만인 가구 중 어려운 형편으로 보험료가 체납된 가구와 장기 투병을 하고 있는 400여가구가 지원받게 된다.
'저소득'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생계가 곤란해 보험료를 체납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보험료를 기업체가 대납해 건강보험 수급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현대제철 김윤기 부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눔과 동시에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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