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재학생인 서상우(24'사진)씨가 최근 일본에서 열린 '2009 아시아-태평양 생물화학공학 콘퍼런스에서 '시스템 생명공학, 물질대사 공학' 부문 최우수학생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서씨는 '정량적인 발현조절을 위한 전사 후 단계에서의 조절인자 합성'이란 주제논문을 통해 대장균의 DNA가 mRNA로 만들어진(전사) 후 단백질로 합성(번역)되는 양을 정량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전사후 단계에서 조절인자를 합성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새로운 대사경로를 가지는 생명체를 합성하는 기술로 앞으로 제약이나 생물화학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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