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구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용복(66·사진) 현 조합장이 당선, 9선 조합장이 됐다.
이 조합장은 북대구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1천293표 중 841표(득표율 65%)를 얻었다. 그는 "조합원을 위한 선도 복지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지농협으로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은 물론 농촌에서 생산한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대구출신으로 한양대를 졸업했다. 농협중앙회 7대 광역시대표 이사를 역임했고, 2006년에는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 농협중앙회 NH개발 이사로 있다.
김진만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