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오후 충남도의 현안 추진 상황을 긴급 점검키 위해 충남도청을 방문한 데 이어 경주를 찾아 버스 사고 참사 현장과 사고대책본부, 사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동국대병원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 장관은 당초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가 세종시 수정 추진에 반발, 사퇴한 충남도청만 이날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경주에서 대형 사고가 터지자 대전 일정을 급하게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경주 관광버스 추락 참사와 관련, 전날 박진현 경북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백상승 경주시장에게도 "사고 부상자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버스가 심하게 파손된 큰 사고인 만큼, 부상자 치료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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