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뮤지컬의 감동과 함께 세모의 정을, 인순이의 열정과 함께 새해의 꿈을….'
칠곡군 '2009 송년음악회'가 최근 전회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해를 보내면서 마음 속 문화의 샘을 따뜻하게 녹여줄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였다는 평가이다.
TBC방송 아나운서 이도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45인조)와 뮤지컬 가수 김선아·김진태와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마련되었다. 우리 귀에 익은 'On my one'(레미제라블 중), 'why god why'(미스 사이공 중), 이집트 왕자 등 뮤지컬과 영화음악으로 누구나 공연과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어 명품 뮤지컬의 감동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이경숙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장은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동참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할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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