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전 여자친구인 권모씨와 법정 소송 중인 가운데 '아이리스' 촬영장에 방송인 K씨가 찾아와 충돌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한편 이 방송인은 최근 권씨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자 자신은 관계없다고 주장하기 위해 이날 촬영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과 전 여자친구 권씨와의 소송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병헌은 사흘간 거의 식사를 못하고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배우 신세경이 자신이 직접 부른 발라드곡 '눈이 녹아요'를 공개하며 가수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경은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진행하는 자선앨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번 노래를 부르게 됐으며, 안정된 노래실력과 감성으로 곡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화장품 모델로도 나섰다.
▶삼성그룹은 부회장 2명 등 승진 12명을 포함해 23명에 대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전무가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게 됐으며, 이윤우 부회장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맡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최지성 사장이 전자의 단독 최고경영자(CEO)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강심장'에 출연한 SS501 김현중이 지금도 활동 중인 유명 여자 연예인과 5개월 정도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해 김현중의 과거 여자친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날 김현중은 SS501 숙소에 나타났던 귀신과의 동거 생활기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SS501 멤버 박정민, 김형준에게 MC가 '여자 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고 묻자,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김현중이 멤버들의 눈을 피해 사귄 것.
▶배우 한채영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미니스커트 굴욕사건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한채영은 남편이야기를 꺼내며 남편의 수입을 관리한다는 사실과 자신의 콤플렉스를 전하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장동건을 화나게 한 사연 등을 털어놓았다.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1년 3개월 만에 복귀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데렐라 언니'는 기존 신데렐라 설정에서 신데렐라가 언니에게 복수를 꾀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한다. 특히 문근영은 신데렐라의 언니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하게 됐다.
▶2PM 택연과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을 합성한 '옥녀시대' 사진이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택연의 합성사진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아리따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번 사진으로 택연은 팬들에게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유만만'에서 카라 박규리와 어머니 박소현씨의 모녀상봉 모습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머니 박씨는 딸을 위해 도시락을 싸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으며, 성우와 배우로 활동할 당시 딸을 방송국에 데려왔다가 아역 탤런트 캐스팅을 받았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시가 '지하도시' 건설을 위해 이달 중 시내 지하공간 활용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8월께 지하도시 조성 시범구역 2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시범지구의 지하공간은 지상과 같이 블록단위로 개발되며 시설 간 상호연계는 물론 지하주차장, 지하도로 등 기반시설과도 연계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라고 한다.
▶슈가 출신 아유미가 아이코닉(ICONIQ)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변신, 일본 데뷔곡 'I'm Loving You'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I'm Loving you'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마음을 표현한 R&B 업템포 댄스곡으로, 일본 인기그룹 에그자일 보컬 아츠시와 함께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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