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운남성 곤명시, 강소성 등지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사절단'을 파견한다.
박순보 관광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한 홍보사절단은 운남성 외사처를 방문해 '한민족 3대문화 원류체험' '산사 및 고택 체험' '첨단산업 시찰' '새마을운동 견학' '한류문화상품 촬영지' 등을 홍보하고, 운남성 곤명시 곤명천황호텔에서 중국 주요 인사 100여명을 초청,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 강소성 여유국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연수, 첨단산업 시찰코스 등을 소개하고, 양 지역간 교류확대를 위한 방안을 협의한 뒤 경북관광 주요상품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갖는다.
박순보 국장은 "중국 현지에서 양국간 폭넓은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경북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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