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7080세대의 대표적인 포크송 가수 홍민의 콘서트가 청도에서 펼쳐진다.
최복호 패션문화연구소는 12월 29일, "고별", "고향초", "결혼기념일의 노래"등 으로 유명한 가수 홍민 씨를 초청해, "아듀 2009 홍민 콘서트"를 기획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 간직할 만한 추억을 남길 가수의 공연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젊은 세대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세대는 다르지만, 중년층의 관객들에게도 20대와는 다른 방식의 설렘과 흥분, 그리고 추억이 될만한 콘서트가 필요하기에, 색다른 연말콘서트를 기획했다고 한다.
그동안, 개그맨 전유성씨와 함께 전영록, 이정선, 임창제씨 등 지역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가수들의 공연을 성사시켜온 최복호 패션문화연구소는 이번 공연에도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한다.
자연의 운치를 간직한 것으로 잘 알려진 최복호 패션문화연구소와 7080세대를 대표하는 포크 가수 홍민의 조합이 어떤 추억을 선사할 지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가수 홍민은 1973년에 "고별"로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7080세대의 대표적인 포크송 가수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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