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ERTI)은 모바일에서 언제, 어디서나 음성으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음성 모바일 지능형 검색'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음성 모바일 지능형 검색 기술은 예컨대 사용자가 맛집을 찾고자 할 경우 모바일에 음성으로 '신문, TV에 소개된 맛집'이라고 입력할 경우 자동으로 인접한 곳의 맛집을 요약해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 지도 보기 기능까지 갖춰져 있다.
이 기술은 최근 구글이 새로운 검색서비스로 발표한 위치 기반 제안 서비스인 '구슬 서제스트'와 구글 음성 검색을 하나로 합쳐 놓은 것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이라고 ETRI 측은 설명했다.
박상규 ETRI 음성언어정보연구부장은 "최근 아이폰의 출시로 급성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서 구글, MS, 야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모바일 검색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식경제부 IT성장동력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음성 모바일 지능형 검색' 기술은 이달 21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KITE Expo 2009'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내년 초 '파란 랩 서비스'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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