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직원들의 부조리 방지를 위한 '태스크 포스'를 구성, 상시 운영한다.
김범일 시장은 28일 간부회의에서 "투명한 행정이 요구되는 시대며 과거에 용인됐던 부조리한 관행들은 더 이상 묵인될 수 없다"며 "2010년을 투명행정 원년으로 삼아 비리나 부조리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태스크 포스 구성에 나선 것은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의 금품 수수와 오페라하우스 무대 위 직원들의 족구 등 불미스런 일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 중으로 구성되는 태스크 포스는 감사실과 실국별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하며 현재까지 시청 내부에서 관례로 여겨온 부조리나 향후 발생 소지가 높은 비리 행위 등에 대한 사례집을 만들고 전체 직원 대상 교육에 나서게 된다.
또 타시도 사례까지 조사해 제도적 개선책이나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된다.
김 시장은 "시 본청과 구·군을 포함해 공사·공단은 물론 시 보조금 집행단체 등을 막론하고 문제의 소지가 있는 관행, 비리, 부조리 행태를 샅샅이 찾아서 그 부당성을 전 공무원에게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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