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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띠 만세…힘차게 솟아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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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편안하고 우리 마을 평온했으면…

청도읍 월곡2리 이장 김덕용씨 (72)

2010년은 경인년 호랑이 띠다. 지난 2009년은 우리 모두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다. 푸른 수평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같이 새해는 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우리 지역민들의 소망을 들어 본다.

"아흔이 넘은 모친이 건강하고 도시에 나가있는 2남 2녀 자녀들이 별 문제없이 직장생활과 가계를 잘 꾸려나가는 것이 소망이다."

올해 공무원인 막내 아들을 결혼 시킨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새해에는 집안이 편하고 우리 마을이 평온했으면 좋겠다.

우리 마을은 다른 마을과 마찬가지로 나이 60대 아래인 가구는 5, 6가구 뿐이다. 그래서 등 떠밀려 2년 임기의 이장을 맡았지만 아무래도 팔팔한 젊은 사람들이 마을로 많이 돌아와 이장을 맡고 신바람 나게 일해주면 좋겠다.

2009년은 청도지역 숙원인 청도역 지하차도 기공식 등 좋은 일이 많았다. 또 인근 청도농공단지에서 일하는 주민들이 많아 이곳 공장이 잘 돌아가야 주민들의 가계도 안정되는 만큼 나라경제가 잘 풀렸으면 좋겠다. 청도'노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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