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사고 버스 정밀 감정결과 차량에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나왔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기사 K(56)씨가 '변속기를 3단 상태에서 내려오다 가속도가 붙으면서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핸들을 조작했는데 차체가 흔들렸고, 이 과정에서 핸들을 조작하다 사고가 났다'고 실수를 인정한 만큼 운전 부주의에 따른 사고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기사 K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안전운전의무를 위반해 사상자를 낸 혐의로 K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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