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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자금난… 지역 경기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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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건강도지수 소폭 하락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남명근)가 역내 중소제조업체 187개사를 대상으로 이달중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달(87.0)보다 하락한 85.8을 기록했다.

생산·수출·경상이익 항목은 전달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내수판매·자금조달사정 항목은 전달보다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경기가 전달에 비해 안 좋을 것으로 조사된 것.

자동차 관련 업종의 수출증가 기대감에도 불구, 내수 및 건설경기 부진에 따라 섬유업종과 비금속광물(레미콘, 콘크리트, 아스콘 등) 업종의 부진이 심해지면서 빚어진 결과로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대구경북 중소제조업의 기업경영상 애로요인으로 내수부진(65.5%)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40.0%), 업체간 과당 경쟁(38.2%), 판매대금 회수 지연(32.7%), 계절적비수기(29.7%), 자금조달 곤란(29.1%), 인건비 상승(26.7%) 등의 순이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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