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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명 뽑는데 2000명 우르르… 사이버大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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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마감 지원자 급증

경기 침체와 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지역 사이버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영진사이버대학은 정원 800명에 2천24명이 지원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500명 이상 지원자가 늘어 50%의 지원율 증가를 보였다. 모집단위별로 사회복지계열이 3.2대 1로 가장 높았고 편입학 일반모집에서는 사회복지계열이 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 지원자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출신이 지난해 31%보다 높아진 35.5%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 43.3%, 40대 25.3%, 20대 24.9% 등의 순이었다.

올해 1학기 신·편입생 1차 전형을 마감한 대구사이버대학은 1천500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400여명(20% 증가)이 많은 2천792명이 지원,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편입생 모집에 언어치료학과가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치료학과 등이 평균 1.5대 1을 기록했다. 30대 초반이 22.64%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졸자 38.11%, 대졸 및 예정자 36.1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31.38%, 서울 등 수도권에서 27.3%가 지원했다.

7일 정시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는 영남사이버대학도 이날 오전 10시 현재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학과와 상담복지학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구·경북 출신이 전체 지원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사이버대학은 이달 중으로 2차 모집에 들어간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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