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합창협회(회장 장영목)가 11일 오후 7시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인근 필그림 음악센터에서 창립 후 첫 '코럴(choral'합창) 워크숍' 개최한다.
한국국제합창협회는 장영목(사진) 전 대구예술대 총장을 초대 회장으로 지난해 11월 창립됐으며, 국내외 합창곡 작곡가, 편곡자, 지휘자, 연주자, 합창단 등을 회원으로 합창곡 창작'출판'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 미국지휘자협회 회장이며, 국제합창총연맹 이사인 다이아나 릴랜드(Diana Leland) 박사를 비롯한 13명의 외국인 지휘자들이 참석, 현대 미국합창음악의 경향과 합창곡 해설'지휘를 시범 보인다. 얘노을 합창단과 필그림 부부합창단 등이 참가해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5곡의 시범 합창을 선보인다.
장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합창음악에 대한 창작활동 진흥과 이론 연구를 통해 한국의 합창음악 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 지휘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해외 합창 지휘의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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