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과학발명품 특별전' 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최초의 탄소 필라멘트 전구를 비롯해 이후 에디슨 전기회사에서 생산된 스텐드,벽면 부착용 전구 등 다양한 형태의 전구도 전시되고 있다.
또 축음기 틴포일에서부터 오페라, 엠베롤라, 다이아몬드 디스크 등이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강릉의 참소리 박물관을 대구로 옮겨온 것으로 '빛, 소리, 영상의 세계로' 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500여점의 용품이 소개되고 있다.
이 밖에도 에디슨이 개발한 영사기와, 와플기, 각종 생활용품과 전 세계적으로 단 3대밖에 없는 에디슨 일렉트릭 배터리카(1913년 제작)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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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서는 하루 평균 7차례 도슨트의 작품 설명 및 시연회가 진행되며 입장료는 3천~5천원이다.
문의전화 053-666-3266, 3280
동영상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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