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무선 전화·초고속 인터넷, 원스텝 서비스

서대구지사에 'KT 플라자' 오픈

유무선통합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유무선통합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KT 플라자'가 KT 서대구지사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개점날 1호 고객(왼쪽)에게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13일 서대구지사 1층에 유무선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KT 플라자'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이날 문을 연 서대구지사 'KT 플라자'는 일반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서비스와 휴대전화, 스마트폰 등 각종 무선상품 서비스를 한곳에서 서비스하게 돼 가입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유선분야 4명과 무선분야 9명 등 13명의 전문상담원을 플라자 창구에 배치, 서비스 분야별로 전문성 강화와 대기시간 단축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인규 KT 대구마케팅단장은 "컨버전스가 통신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고객 서비스도 유선과 무선에 관계없이 원스톱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판단에 유무선통합서비스 KT 플라자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신서비스 전분야에 걸친 크로스오버 교육으로 QOOK & SHOW 통합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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