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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광석 추모 콘서트/유리상자·바비킴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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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대 대강당서 콘서트

가수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23일 오후 3시, 7시 30분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그가 몸담았던 그룹 동물원을 비롯해 절친한 친구였던 박학기와 유리상자, 나무자전거, 장필순, 한동준, 바비 킴 등이 참여한다.

'이등병의 편지' '거리에서' '서른 즈음에'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광야에서' '일어나' '나의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 김광석의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콘서트 장에서는 1992년 김광석이 대구에서 공연했던 미공개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광석은 1989년부터 솔로로 활동하며 1995년까지 1천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했다. 서울 대학로 학전 블루 소극장 앞에는 김광석을 기념하는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1599-1980.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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