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구 달성군 신당리에서는 '황후의 과실' 신당수박 접붙이기가 한창이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신당리에 위치한 '열이네 수박 작목반' 신동문 회장의 농장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수박모종에 접붙이기를 한 뒤 비닐하우스로 옮겨 심었다.
이날 접붙이기를 한 수박은 오는 5월 수확예정이다.
신당 수박은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질과 깨끗한 물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동영상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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