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산림과학박물관 등 안동에 있는 다양한 박물관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는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1년 입장객수의 30%에 가까운 9천400여명이 다녀갔다.
또 경북산림과학박물관에도 지난달부터 1만7천여명이 방문해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다.
유종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관리담당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한눈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가족단위 관광객과 학생 입장객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해 11월 5일 제1종박물관으로 등록된 국내 제1호 디지털박물관으로 지난 2007년 9월 입체영상과 전통문화가 결합된 독창적인 콘셉트의 디지털박물관으로 지난해 3만4천228명이 다녀갔다.
안동'엄재진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