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부터 선박 검사를 위해 운행을 중단한 포항~울릉 간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2천394t, 정원 920명)가 6일부터 포항항에서 오전 9시 30분, 울릉항 2시 30분부터 각각 운항을 재개한다.
㈜대아고속해운사에 따르면 선박검사 기간 중 한겨레호(445t 정원 445명)가 대체 선박으로 운항을 했으나 동절기 기상악화로 여객선의 결항이 잦아 주민과 관광객의 수송편의를 위해 당초보다 2일 앞당긴 6일부터 정상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사 측은 이번 선박 검사를 통해 썬플라워호는 여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후된 1층 240석, 2층 310석, 총 550석의 여객의자를 새롭게 교체해 고객만족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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