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과 팔달중 볼링팀이 전국에서 부별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대한볼링협회 총회에서 북구청은 일반부 우수 단체상, 북구청을 이끌고 있는 서위근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는다. 이미 2007, 2008년 이 상을 받은 북구청과 서 감독은 제28회 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과 제2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제23회 아시아도시대항 볼링대회에서 연거푸 종합우승을 달성해 다시 이 상을 수상했다.
제20회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와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한 팔달중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등부 우수 단체상과 지도자상(안영섭 감독)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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