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PD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현철 PD가 MBC 방현주 아나운서의 남편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출연한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 김현철 PD, 김진만 PD, 송인혁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철 PD는 가장 주목할만한 사항이라며 자신의 아내가 MBC 아나운서실 방현주씨라고 밝혀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현철 PD는 "아마존으로 떠나기 전 장난감을 사달라는 아이의 부탁을 거절한적이 있다"며 그러자 아들이 "아나콘다에 물려버려라" 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들은 아마존에서 250일 동안 겪은 생생한 촬영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무릎팍 도사는 AGB 닐슨의 조사결과 1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품 다큐멘터리의 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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