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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단 지원사업 구미1대학·구미시 2년 연속 선정

구미1대학 실습실에서 열린 성장판 자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유치원생들. 구미1대학 제공
구미1대학 실습실에서 열린 성장판 자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유치원생들. 구미1대학 제공

구미1대학과 구미시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6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노인치매 예방 프로그램(2억2천만원)과 아동성장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4억5천만원)이다.

노인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치매 기초검진과 태극권을 활용한 운동처방, 요가와 마사지, 자가방문 운동처방 등으로 진행된다. 아동성장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검사와 성장판 검사, 성장판 자극을 위한 스트레칭과 요가, 아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 자가 운동처방 등으로 운영한다.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서비스 확충을 통한 국민 복지증진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청년사업단 구성을 희망하는 대학과 비영리 기관의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가족부가 선정한다.

구미1대학 김동욱 청년사업단장(기획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실업 해소와 사회 복지서비스 향상 등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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