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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그리고 독도 사랑운동 13년…정훈 대경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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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의 사랑을 이어가야죠.'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회장 정훈)는 18일 울릉도 모범소년소녀가장 및 독도 경비대원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하는 쌀은 안계쌀 20kg짜리 200포로 1천만원 상당에 이른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정훈(대경대학 교수) 회장은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전국 145개 전문대학들이 모두 참석하게 된다"며 "울릉도 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경주 등을 둘러보는 육지 견학 행사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의 울릉도 사랑 운동은 1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1998년 울릉도에 자신이 재직 중인 대경대학 울릉군청 분교를 유치해 현재까지 300여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으며 2007년에는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와 울릉군 간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울릉군의 지역 특산품 개발을 위한 기술 및 디자인 개발에 전문대학이 지원을 하고 있고 울릉종합고교 졸업자가 전국 각 전문대학에 진학하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 회장은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는 교육과 문화를 접할 기회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울릉도와 독도 경비대원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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