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관광문화재담당 황관식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한의대 복지학 박사학위

경산시청 관광문화재담당으로 있는 황관식(53)씨가 19일 대구한의대에서 노인의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은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으로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들의 자원봉사활동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객관화하고 자료화한 것이다.

고교를 졸업하고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황씨는 '주경야독'으로 대구한의대 보건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석사과정(보건학)을 거쳐 2007년 박사 학위 도전에 나서 3년여 만에 결실을 거뒀다.

사회복지사'심리상담사'케어매니저'응급처치강사 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을 따는 등 자기계발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박사 공무원' 황씨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욕구가 분출하고 있지만 대응 제도와 사회여건은 이에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노인들의 보건과 여가활동을 연계한 기초 행정 및 제도를 체계화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