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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천지창조' 르네상스 작품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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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전'을 찾은 관람객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최후의 만찬' '천지창조' 등 르네상스 시대 작품 51점이 전시되고 6월 6일까지 열린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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