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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가 로버트 박 고문 후유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의사소통도 힘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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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가 로버트 박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버트 박은 2009년 12월 25일 정치범 수용소 폐쇄를 호소하기 위해 두만강을 건넜다가 체포돼 43일 동안 감금됐다가 풀려났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인권운동가로 활동 하던 로버트 박은 북에 억류됐을 당시 받은 고문과 가혹행위 정신적 고통의 후유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4일 존 벤슨 목사의 인터뷰에 의해 밝혀졌다.

존 벤슨 목사는 "로버트 박은 의사소통도 힘들만큼 심각한 상태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호흡곤란과 불안함을 느끼는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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