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4분기 구미지역 기업체들이 예상하는 경영애로요인은 환율변동, 자금, 원자재 가격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최근 구미지역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4분기 예상되는 경영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환율변동 18%, 자금 16.9%, 원자재가격 13.5% 순이라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환율변동 36.4%, 원자재 18.2% 순이었고, 중소기업은 자금 19.2%, 환율변동 15.4% 순으로 꼽았다. 한편 환율은 지난해 말 평균 1천166원이던 것이 8일 현재 1천151원으로 원화가치가 지속적으로 절상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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