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 11월 12~15일 경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농업수출, 그 열쇠는 버섯산업에 있다'라는 주제로 '2010년 동아시아 국제버섯학회'를 가진다.
(사)한국버섯학회와 경상북도, 경주시, 농촌진흥청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버섯 및 미생물 관련 대학교수와 연구원, 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 주로 수출하고 있는 새송이와 팽이버섯의 생태적 특징과 다양성, 수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버섯재배 관련 미생물공학 및 버섯산업 전시회도 열린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최성용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 학회가 열리면 경북 버섯산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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