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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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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오픈 마트' 개장

누구나 집안에 미술품 한 두 점쯤은 있다. 어떤 그림은 오랫동안 사랑받기도 하지만 어떤 작품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구석에 처박혀 있는 경우도 없지 않다.

미술품 소장자들이 미술품을 손쉽게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 생겼다. 미술품 판매 사이트 '오픈 아트'(www.openart.kr·대표 박상용)는 국내 처음으로 소장자 작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미술품 판매 사이트다. 판매자는 '직거래 방식'과 '위탁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직거래 판매자는 작품당 1만원의 등록비만 내면 되고 위탁 판매의 경우 작품 가격의 5%를 내면 된다.

오픈아트 박상용 대표는 "미술품이 좋아 한 두 점 모으던 애호가들이 집안에 쌓인 그림에 부담을 느끼고 결국은 미술시장에 대해 원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구입한 작품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을 다시 시장에 내놓으면 다른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 미술시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사이트 개설과 함께 미술 작품의 대중화를 위해 이달 초 경기도 용인에 갤러리 '오픈(OPEN)'도 함께 개관했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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