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대구시당, '65세이상 공천 배제' 비판 성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대구시당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인 주성영 국회의원이 '65세 이상 되는 후보자들은 원칙적으로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안을 만들어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은 노인을 폄하하는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국사회는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건강과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나이와 관계없이 일을 하고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 국회의원 중에는 65세가 넘어도 충분히 제 역할을 잘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며 "국회의원이 나이를 공천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발상에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창환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