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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 LNG 조기공급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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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 한나라당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8일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나 고령군, 성주군의 천연가스(LNG) 조기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지경부 '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고령군과 성주군 천연가스(LNG) 주배관망 설치 사업을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고령군과 성주군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겨울 난방은 물론 산업체 연료를 액화석유가스(LPG), 등유, 경유 등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시보다 가구당 연간 70만~80만원의 연료비를 추가 부담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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