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 중앙지구대 역전치안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의성파출소로 이름을 변경했다.
의성파출소는 과거 역전파출소로 운영됐으나, 2003년부터 지구대 체제로 운영하면서 역전치안센터로 변경됐고, 이번에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파출소 이름을 공모한 것.
한편 의성경찰서는 최근 정해걸 국회의원과 양인석 의성부군수, 김수문 군의회 의장, 김만용 도의원, 김경환 경찰발전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정수상 의성경찰서장은 "풀뿌리 치안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신뢰 받는 사람 중심의 명품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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